'유치원 입학' 처음학교로 개통..올해 사립유치원 대폭 증가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11.01 10:24
/ 사진=뉴시스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가 2019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서비스를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처음학교로'는 내년 만 3~5세 아동을 유치원에 입학시킬 학부모나 보호자들이 희망 유치원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무작위 추첨하는 서비스다.

뉴시스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입생은 3순위까지, 재원생은 2순위까지 희망유치원을 지원할 수 있다. 당첨 이후 3일 이내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서비스는 1일 개통되지만, 15일까지 저소득층과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대상자 가정 자녀를 위한 우선모집 신청과 결과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일반모집의 경우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다.

내년 3월 국·공립유치원 500개 학급이 추가로 신·증설된다. 또 사립유치원도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 전국 115개(2.7%)가 온라인 입학 추첨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지난 10월 29일 기준 사립유치원 4083개 중 4분의 1인 1022곳(25.03%)이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신청과 승인 일정을 우선모집기간이 끝나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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