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기훈(50)이 늦깎이 결혼으로 품절남 대열에 들어선다.
홍기훈은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1968년생으로 50세에 늦깎이 결혼을 하는 홍기훈은 사회생활을 하다 만난 여자친구와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 서로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홍기훈은 최근 스타뉴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예비 신부에게)미안하고, 감사하다. 결혼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기훈은 1993년 MBC 공채 4기 출신 개그맨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미디 하우스', '오늘은 좋은 날', '웃고 또 웃고', '웃으면 복이와요' 등 다양한 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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