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수록곡 '그래비티'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엑소 컴백 쇼케이스 '템포''(EXO COMEBACK SHOWCASE 'TEMPO'가 공개됐다.
이날 찬열은 "수록곡 '그래비티' 가사를 제가 다 쓴 건 아니고 일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멤버 디오의 초능력이 들어있다 보니 중력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풀어낼까' 하면서 가사를 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찬열은 "개인적으로 '그래비티' 좋아한다. 또 멤버 세훈의 파트 가사도 썼다. 세훈이가 너무 소화를 잘해줬다. 그래서 모니터를 하고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이날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Tempo'(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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