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배우 박보검보다 예비신랑이 더 잘생겼다고 자랑했다.
이수지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이수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 박보검을 언급했다.
이날 이수지는 "어제 방송에서 박보검씨 출연하면 목말 태우겠다고 선언했다. 오늘은 내 이름과 박보검 이름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실 어제 박보검씨 목말 태우겠다는 기사 때문에 예비신랑과 싸웠다. 결혼 전까지는 조금 자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5일 '가요광장'에서 "박보검씨 만나면 한 시간 내내 보이는 라디오 업고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니다 목말을 태우겠다. 우리 힘을 합쳐서 박보검씨 나오게 뭐든 하자. 박보검씨 캐스팅 부탁드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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