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아이비가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이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바받았습니다. 어느 덧 뮤지컬 9년차. 아직도 어렵고 두려운 무대지만 뮤지컬이 주는 희열을 무엇에 비교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지닌 능력에 비해 너무 벅찬 상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여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레드북'이라는 창작 뮤지컬로 상을 받게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튼 정말 감사드리고 겸손하게 나아가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많은 동료들, 스태프분들께 모든 영광을 바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비가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받은 여우주연상 트로피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축하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레드북 정말 재밌게 봤는데 다시 그립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시상식에서 뮤지컬 '레드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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