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이빙의 여제’로 불리는 우민샤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6일 우민샤는 자신의 웨이보(SNS)에 남편과 함께 촬영한 아홉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민샤는 치파오를 입은 채 자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강렬한 빨간 원피스에 레드립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물 속에서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다를 연상케 하는 푸르디 푸른 물속에서 우민샤와 남편은 손을 꼭 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우민샤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스팅마오와 짝을 이뤄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해당 종목의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1살 연하인 우민샤의 남편 장샤오청은 우민샤의 오랜 팬이자 스포츠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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