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하오카' 로빈 라이트 "부패한 정치, 전세계의 공통 관심"

싱가포르=김미화 기자  |  2018.11.08 14:18
로빈 라이트 / 사진='하우스 오브 카드'


넷플릭스 오리지날 '하우스 오브 카드'의 제작자이자 주인공인 배우 로빈 라이트가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8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2018 넷플릭스 아시아 라인업 공개 행사 'See What's Next Asia'(이하 'SWNAsia')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우스 오브 카드'의 로빈 라이트가 참여, 마지막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로빈 라이트는 "제가 전세계를 다닐 때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우스 오브 카드'를 봤는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사실 우리가 이 콘텐츠를 만드는 초창기에는 전세계 사람들이 '하우스 오브 카드'에, 특히 미국 정치에 관심 없을거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빈 라이트는 "사람들이 왜 이 작품을 좋아할지 생각해 봤다. 정치는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부패한 것이 현실이다. 정치계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부패한 현실이 전 세계적으로 이해 받고, 관심 받는다. 물론 드라마는 다소 극적이지만 두려울 정도로 현실에 기반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2016년 아시아 런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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