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12월 단독 콘서트 "음악으로 소통할게요"

윤상근 기자  |  2018.11.09 08:08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아이돌그룹 아스트로가 오는 12월 2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오는 12월 22일과 12월 23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2번째 단독 콘서트 '더 세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The 2nd ASTROAD to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2017년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최근까지 아스트로는 멤버 개인 활동에 주력했다. 차은우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라이징 연기돌로 떠올랐다. 문빈은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윤산하는 MTV '요고바라'와 MBC '복면가왕'을 통해서 미성의 목소리를 뽐냈으며, 라키는 '댄스워'를 통해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등 멤버들 전원 활발한 활동으로 아스트로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판타지오뮤직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언제나 아스트로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아스트로와 음악으로 하나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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