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 오피스'에서 이청아가 송원석에 키스 한 것이 실수였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금요드라마 '단짠오피스'(극본 장진아, 연출 이현주)에서 도은수(이청아 분)과 이지용(송원석 분)이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은수와 이지용은 외근을 나간 겸 함께 디저트를 먹었다. 도은수는 '글루바인'이라는 와인을 한 잔 마시고 "술인데?"라며 감탄했다. 이지용은 "오늘도 취하시면 안 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도은수는 "취하면 안 돼지. 또 그날처럼 실수할라고"라고 답했다. 과거 둘은 워크숍에서 술에 취해 키스했기 때문.
이지용은 도은수를 보며 "제가 고백했던 여자들 중에 이런 반응은 또 처음이라서요"라며 미소 지었다. 도은수은 "미안, 내가 로맨틱이랑 너무 거리가 멀었다"라며 고개를 휘저었다. 이지용은 급할 것 없으니 천천히 생각하자고 도은수를 달랬다. 그리고는 이내 도은수에 디저트를 한 입 먹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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