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OKC 웨스트브룩, 13일 피닉스전도 결장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11.12 09:51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에이스 러셀 웨스트브룩이 아직 복귀 날짜를 잡지 못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발목 부상을 당한 웨스트브룩이 13일에 열리는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6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충분히 시간을 주고 웨스트브룩의 회복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정규리그 7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24.1점, 리바운드 8.3개, 어시스트 8.9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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