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뛸 수 있을까...'발목 골절' 웰백, 2차 수술 필요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1.13 08:26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최악의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한 대니 웰백(아스널)이 두 번째 수술을 받아야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간) "웰백이 두 번째 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는 다시 뛸 수 있을지 의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웰백이 쓰러졌다. 그는 지난 9일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 경기에서 발목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 급히 의료진이 투입됐고 웰백은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채 실려 나갔다.

부상은 꽤 심각했다. 발목 골절과 인대 파열이 의심됐다. 웰백이 다시 축구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웰백은 지난 주말 첫 번째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한 번의 수술로 끝날 문제가 아니었다. 치료를 위해선 두 번째 수술이 필요했다. 웰백은 조만간 또 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

한편, 아스널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웰백이 얼마나 오래 이탈해 있을지 결정하는 것은 너무 이른 일"이라고 웰백의 복귀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없음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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