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전수진, 걸크러시에 숨은 인간美

한해선 기자  |  2018.11.14 16:40
/사진=tvN '계룡선녀전'방송 캡처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배우 전수진의 이중생활이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는 이함숙(전수진 분)이 학교와 집을 오가며 예상 밖의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해졌다.

앞서 프로페셔널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함숙은 이날 연애소설을 즐겨보는 이중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이함숙은 이현(윤현민 분)에게 자신의 사생활을 들켰음에도 부끄러워하기 보다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함숙은 바깥과 집안에서의 180도 다른 차림으로 이목을 끌었다. 병원과 학교에서는 완전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었다면, 집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차림으로 현실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것.

여기에 그릇을 잡고 해장국을 들이키는 장면에서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한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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