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도경수, 탭댄스란 이런 것..흥X리듬 폭발 [오피셜컷]

김미화 기자  |  2018.11.16 08:31
/사진제공=NEW


영화 '스윙키즈' 오합지졸 댄스단이 넘치는 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스윙키즈'(감독 감형철) 배우들의 리듬폭발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과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의 사랑을 받은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 된 보도스틸은 오합지졸 댄스단의 통통 튀는 개성부터 이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먼저 흙탕물이 튀는 것도 개의치 않고 춤에 집중한 로기수(도경수 분)의 스틸은 우연히 본 탭댄스에 빠져든 후 춤을 통해 변화해가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댄스단의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박혜수 분)의 스틸은 밝은 표정과 활기찬 안무로 팔색조 매력을 기대케 하고, 탭슈즈를 들고 있는 댄스단의 리더 잭슨(자레드 그라임스 분)의 스틸은 오합지졸 댄스단의 좌충우돌 탄생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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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잃어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댄스단의 유일한 사랑꾼 강병삼(오정세 분)과 반전 댄스실력 갖춘 영양실조 실력파 샤오팡(김민호 분)은 개성 넘치는 의상과 포즈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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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용소 내에서 로기수가 잭슨에게 호기롭게 도전하는 모습부터 우여곡절 끝에 댄스단을 모은 잭슨과 탁월한 외국어 실력과 절묘한 협상 스킬로 댄스단의 통역사 자리를 꿰찬 양판래의 만남은 오합지졸 댄스단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점차 한 팀이 되어가는 '스윙키즈'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틸은 훈훈한 분위기로 특별한 케미를 예고한다.

한편 '스윙키즈'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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