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남태희가 땅을 치며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교체 아웃됐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일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남태희의 선제골에 황의조의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남태희는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전 경기를 선발 출격했다. 이번에도 2선 공격진의 중간에 자리를 잡으며 신뢰를 입증했다. 이번에는 골 맛까지 봤다. 전반 9분 만에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용의 크로스를 왼발로 바로 때려 골로 만들었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벤투호는 부상 악령과도 싸우는 중이다. 월드컵 전 쓰러진 권창훈이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또, 이재성, 황희찬 등의 11월 A매치 소집도 불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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