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제노아가 주축 공격수 크르지초프 피아텍(23)을 팔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현재 피아텍에게 관심이 있는 클럽으로는 바르셀로나(스페인), 나폴리(이탈리아)로 알려져 있다.
20일(한국시간)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제노아 엔리코 프레지오시(70) 회장은 "바르셀로나와 나폴리가 피아텍의 영입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아직 공식 제안은 없었다"면서도 "(리그 경쟁팀이기 때문에) 나폴리 회장 데 라우렌티스와 협상이 어려울 수 있으나, 우리는 그들의 제의를 들어볼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주전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피아텍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리의 경우 전력을 보강해 선두 유벤투스를 따라 잡아야 한다는 목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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