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유럽 진출 물거품일까...日 감바 오사카 협상 (일본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1.23 08:48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김영권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적을 옮길까. 월드컵 이후 터키 등과 연결됐지만 끝내 무산됐다.

일본 일간지 ‘스포츠호치’와 '닛칸스포츠'는 23일 “감바 오사카가 김영권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감바 전력 강화 부장은 11월 A매치 기간에 호주로 넘어가 협상을 진행했다. 김영권은 2010년 FC도쿄에서 데뷔한 이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영권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낳은 스타다. 조별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독일과의 최종전에서는 천금 같은 선제골을 넣었다. 월드컵 이후 대표팀 핵심 수비로 자리해 파울로 벤투 감독의 신임도 받고 있다.

월드컵이 종료되고 유럽과 연결됐다. 터키 언론들이 앞다투어 김영권 영입설을 전했다. 그러나 이적 시장 종료까지 큰 진전은 없었고,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으로 남았다. 광저우의 높은 이적료 제안이 원인이었다.

유럽과 멀어지자, 일본이 손을 내밀었다. 올시즌 잔류에 성공한 감바 오사카가 김영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권이 일본에 돌아온다면, 8년 만에 복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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