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이워비 "EPL의 르브론? 당연히 아자르"

이원희 기자  |  2018.11.23 09:16
첼시의 에덴 아자르.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아스널의 알렉스 이워비(22)가 첼시의 에덴 아자르(27)를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22일(한국시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이워비는 '프리미어리그의 르브론 제임스(34·LA 레이커스)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아자르라고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자르는 리그를 지배하고 있고, 지금까지 좋은 시간들을 보내왔다. 또한 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이유를 들었다.

벨기에 출신의 아자르는 리그 정상급 선수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고 빠른 스피드와 함께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췄다. 아자르는 올 시즌에도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으로 활약했다. 덕분에 첼시는 8승 4무(승점 28)로 리그 3위에 랭크,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르브론의 경우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2003년 클리블랜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르브론은 지난 시즌까지 NBA 15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4회, NBA 우승 3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은 전 소속팀 클리블랜드에서 4년 연속 파이널을 이끈 뒤 지난 여름 LA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7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8.9점, 리바운드 8.1개, 어시스트 6.9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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