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모드리치 발롱도르 수상 지지...시상식 총출동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루카 모드리치의 발롱도르 수상을 응원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 중심인물들이 총출동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2일(한국시간) "레알이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모드리치에게 그들의 지지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꼽힌다. 이 매체도 "모드리치가 2018 발롱도르 수상자로 호명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유출된 정보에서도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롱도르 시상식은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모드리치는 혼자가 아닌, 레알의 대표단과 함께 파리로 향할 예정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 호베르투 카를로스, 라울 곤살레스가 그와 함께한다.

'마르카'는 이를 두고 "레알이 지난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했던 것처럼 모드리치에게 지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