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현역·은퇴선수 대상 진로 준비 프로그램 개최

박수진 기자  |  2018.12.06 13:19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현역선수와 은퇴선수들의 미래를 돕는다.

선수협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현역프로야구선수, 은퇴선수들의 향후 진로 준비와 현재 운동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준비과정 프로그램인 '빅이닝 프로그램(big inning = beginning)'을 개최한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현역 프로선수, 은퇴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지도자 및 아마추어 선수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2018 빅이닝 프로그램'은 교육, 코칭, 진로, 창업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아마추어 지도자 과정, 레슨장 창업을 비롯해 각 구단별로 도입하고 있는 데이터 야구에 대한 이해와 장비를 이용한 선수들의 퍼포먼스 개선 실습, 트레이닝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은 "진로와 훈련방법을 고민하고 데이터 야구에 관심이 있는 현역 및 은퇴선수, 아마추어 코치, 아마추어 선수 등 모든 분들에게 야구산업 종사자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빅이닝 프로그램이 건강한 전문 야구인들을 육성하는데 초석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빅이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야구종사자와 선수들은 선수협에 문의하면 참여 방법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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