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현역프로야구선수, 은퇴선수들의 향후 진로 준비와 현재 운동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준비과정 프로그램인 '빅이닝 프로그램(big inning = beginning)'을 개최한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현역 프로선수, 은퇴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지도자 및 아마추어 선수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은 "진로와 훈련방법을 고민하고 데이터 야구에 관심이 있는 현역 및 은퇴선수, 아마추어 코치, 아마추어 선수 등 모든 분들에게 야구산업 종사자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빅이닝 프로그램이 건강한 전문 야구인들을 육성하는데 초석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빅이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야구종사자와 선수들은 선수협에 문의하면 참여 방법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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