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현빈과 대결..게임에서 죽은 박훈, 실제로 사망[★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8.12.08 22:36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과 게임 속에서 대결을 펼친 박훈이 실제로 사망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현빈(유진우 분)과 차형석(박훈 분)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우와 차형석은 일곱 번 째 대결을 펼쳤다. 그동안의 이들은 인생과 사업, 연애 등 여섯 번의 대결을 펼쳤었고 3:3으로 비기고있는 상황이었다.
레벨업을 한 유진우는 강력한 검을 찾은 후 차형석과 대결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맞대결 끝에 유진우는 차형석을 쓰러뜨렸다. 쓰러진 차형석을 보며 유진우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유진우는 다음날 자신의 비서에게 차형석의 죽음소식을 들었다. 게임 속에만 죽은 줄 알았던 차형석이 실제로 죽은 것. 유진우는 혼란에 빠졌다.

한편 유진우는 정희주(박신혜 분)에게 보니따 호스텔을 팔 것을 제안했다. 그는 정희주에게 지금 바로 계약하는 조건으로 100억 원을 제시했다. 그리고 10분 지날 때마다 계약금 10억 원이 삭감된다고 엄포를 했다.

유진우는 결국 정희주의 보니따 호스텔을 100억 원에 샀다. 100억 원이 입금된 것을 본 정희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희주는 조모인 오영심(김용림 분)에게 전화를 걸어 "할머니 우리 이제 부자야"고 외치며 눈물을 보였다.

유진우는 게임을 하던 중 유저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동맹을 맺을 수 있는 카페 알카사바에 우연히 들어갔다. 그는 그곳에서 정희주 모습을 하고 기타를 치던 NPC를 만났다. 이를 계기로 유진우는 정희주의 사연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유진우는 정희주와 우연히 만났다. 유진우는 정희주에게 "희주 씨 기타쳐요? 돈도 생겼는데 기타 계속해요. 기타연주할 때가 지금보다 훨씬 매력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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