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1·2위에 복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8일 하루 25만613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도어락'이 3위로 하락하면서 '국가부도의 날'이 한 계단 오른 1위로 복귀했다. 지난 11월 28일 개봉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의 누적 관객수는 247만8188명. 이대로 300만 돌파를 향해 갈 전망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또한 25만82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상승했다. 1위와의 격차가 1만명도 되지 않을 만큼 근소한 차이다. 누적 관객은 683만5815명.
디즈니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8만2647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5만5889명.
'모털 엔진'은 5만3113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65809명이다.
이밖에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이 4만9586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6만65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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