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예쁜누나 손예진, 1년 뒤 약속은?[★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2018.12.09 19:56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예진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1년 뒤 지킬 약속을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방송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손예진이 등장했다.

손예진은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한 MT를 준비했다. 직접 보드게임과 바베큐 파티를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손예진은 지난 20년 간의 배우 생활을 되돌아보며 "쉬고 싶었지만 또 시나리오를 보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소처럼 일한다는 뜻에서 '소예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남긴 바 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손예진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명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이상윤이 손예진에 술을 따르며 "이 술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야"라고 했지만 손예진은 단호하게 "물을 먹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연하남의 애교를 떨며 "누나 이거 한 잔만 마시고 사귀어 주면 안돼요?"라고 애원했다. 이에 손예진은 소주를 시원하게 원샷을 해 다른 남성 출연진의 질투를 샀다.

손예진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각자 1년 뒤 지킬 약속을 말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승기는 "1년 뒤 사막에서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1년 뒤 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연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상윤은 "피아노 연주곡 한 곡을 암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도 1년 뒤 자신과의 약속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내년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다시 만나서 약속이 지켜졌는지 확인하기"라고 말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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