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포함, ESM 11월 유럽 베스트 팀 공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09 23:4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유럽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유러피언 스포츠 미디어(ESM, European Sports Media)’는 11월 유럽 베스트 팀을 공개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와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11월 3경기(라리가 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렸다. 호날두는 5경기(세리에A 3경기, UCL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가며 총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메시, 호날두와 함께 파코 알카세르(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다. 르로이 사네, 다비드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미드필더에, 루카스 피스첵(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조르디 알바(FC바르셀로나)가 수비에 뽑혔다. 맨체스터 시티 수문장 에데르송 골키퍼에 자리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가 3명씩을 배출했다. 판 다이크, 실바, 로이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 연속 베스트 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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