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모라타, 1월 임대 이적 예정... 바추아이 복귀?

이원희 기자  |  2018.12.11 01:14
첼시의 알바로 모라타.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첼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6)가 내년 1월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발렌시아(스페인)의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25)도 원 소속팀 첼시로 돌아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한국시간) 스페인 COPE에 따르면 첼시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의사와 상관없이 모라타를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시킬 예정이다. 모라타는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1골, 올 시즌에는 리그 14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 기록은 나쁘지 않으나 그간 숱하게 득점 기회를 날리는 등 아쉬운 모습이 많았다.

이에 첼시는 모라타의 대체자를 구할 생각이다. 우선적으로 공격수 영입을 노리겠지만, 상황이 마땅치 않을 경우 발렌시아로 임대를 떠난 바추아이를 부를 수도 있다. 벨기에 출신의 바추아이는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도르트문트, 발렌시아 등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발렌시아의 미키 바추아이. / 사진=AFPBBNews=뉴스1

한국의 '특급 유망주' 이강인의 팀 동료이기도 한 바추아이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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