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리는 아이들 위해"..배종옥·한지민 등 올해도 거리로

김현록 기자  |  2018.12.12 11:46
사진제공= 방송 영화 공연 예술인들의 모임 '길벗'

배우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등이 명동 거리 모금에 나선다.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헬로비너스 나라, 임세미, 고보결, 이병훈, 백은경, 최문경, 차종호, 그리고 모델 한현민 등은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오는 15일 명동 거리 모금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를 외치며 거리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 이번 모금은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1년에 2번 진행되는 거리 모금 캠페인은 2004년부터 지속되는 중. 행사를 이끌고 있는 노희경 작가는 "우리의 작은 수고로 누군가는 학교를 가고, 누군가는 병이 낫고, 누군가는 생명을 얻습니다. 절대 이 작은 수고를 멈추어선 안될 이유"라며 거리 모금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의 MC는 개그맨 겸 교수 김병조와 아들 김형주 부자가 맡아 진행한다. 또한 감성 보컬리스트 난아진, JTBC '팬텀싱어 시즌1' 출신 베이스 박요셉,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2인조 어쿠스틱 듀오 ‘쁨’(보컬 박초희, 건반 정인경) 등이 모두 재능 기부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거리 모금은 UN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가 주관하고, 방송 영화 공연 예술인들의 모임 '길벗'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다.

거리 모금 캠페인은 오는 1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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