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300만 돌파..김혜수·유아인 감사 메시지

김현록 기자  |  2018.12.13 09:49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위부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순.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13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300만71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16일째의 기록이다. 개봉 첫날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국가부도의 날'은 4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이후 꾸준히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1997년 경제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생생한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의 3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친필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또한 눈길을 끈다.

'국가부도의 날'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트클릭

  1. 1'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2. 2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3. 3'김민재+다이어vs벨링엄+비니시우스' UEFA 공식 예상, 투헬도 인정 "더 리흐트 출전 미지수"... KIM 챔스 4강에서 빛날 기회
  4. 4"김민재보다 투헬 앞날이 더 걱정" 이천수, 'KIM 이적 결사반대' 이유는... "어차피 다이어 이긴다"
  5. 5"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6. 6"韓대표팀 사령탑 후보" 황희찬·홀란 스승 마치 거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30일 회의
  7. 7롯데 안방 '비상'... 트레이드에 FA 80억까지 투자했는데, 방망이 한 달째 침묵 중
  8. 8한화 류현진 마침내 KBO 100승, 6593일 만에 해냈다! SSG에 8-2 승... 노시환은 만루포+호수비로 특급도우미 [대전 현장리뷰]
  9. 9'ABS도 이겨낸 103구 역투' 류현진, KBO 100승이 보인다! 6이닝 2실점 QS... 노시환 만루포 앞세운 한화 4-2 리드 [대전 현장]
  10. 10'신태용 매직' 끝나지 않았다 "파리 올림픽행 확신"... 우즈벡에 4강 패배→이라크와 3·4위전 운명의 맞대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