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강렬한 무대로 시선집중 "계획대로 되고있어"

강민경 기자  |  2018.12.14 22:03
래퍼 마미손 /사진=엠넷 '2018 마마 홍콩' 방송화면 캡처

래퍼 마미손이 '2018 마마 홍콩'에서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14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Asian Music Awards in HONG KONG(2018 마마 홍콩)'가 개최됐다.

앞서 레드카펫에서 마미손은 "모모랜드 분들과 엉망진창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마미손은 모모랜드의 '배앰' 무대에 이어 영상으로 등장했다. 그는 "모두 계획대로 되고 있어"라고 말하며 모모랜드에게 고무장갑을 끼게 했다.

모모랜드는 고무장갑을 연상케하는 핑크빛 장갑을 끼고 '뿜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마미손이 '소년 점프'로 무대를 꾸몄다.

마미손은 래퍼 스윙스, 기리보이 등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복면 댄서들과 다소 엽기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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