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의 악녀' 홍윤하, 백현주에 1R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 [로드FC]

그랜드힐튼서울(홍은동)=김동영 기자  |  2018.12.15 19:19
백현주에 승리를 따낸 홍윤하. /사진=로드FC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29)가 백현주(20)에 승리를 따냈다. 2년 2개월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서 승리를 품었다.

홍윤하는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51 XX' 아톰급(-48kg) 매치 백현주와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4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리를 따냈다.

주짓수 베이스의 홍윤하는 경찰인 아버지를 따라 경찰이 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종합격투가가 됐다. 악바리 근성으로 '케이지의 악녀'라 불린다. 타격도 그라운드도 능하다는 평가.

로드FC의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 리그부터 착실히 올라왔고, 통산 전적은 2승 4패였다. 그리고 이날 3승째를 따냈다. 개인 2연승이기도 하다. 2017년 10월 28일 심유리에게 승리한 후 이날 2년 2개월 만에 경기에 나서 승리를 품었다.

기본적으로 홍윤하가 기본적으로 유리한 입장에서 경기에 나섰다. 백현주가 계체 실패로 인해 매 라운드마다 10점씩 페널티를 안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 경기도 홍윤하가 우세에 섰다. 라운드 시작부터 홍윤하가 백현주를 몰아쳤다.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서 그라운드로 접어들었고, 홍윤하가 백마운트 포지션을 잡았다.

여기서 리어네이키드 초크가 들어갔고, 백현주가 탭을 쳤다. 홍윤하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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