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베트남이 전반을 앞선 채 마치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채 앞서고 있다.
이 스코어가 유지된다면 1차전 2-2 무승부 합계 3-2로 앞선 베트남이 우승을 차지한다.
베트남은 이날 경기에서 3-5-2로 수비를 두텁게 한 채 측면을 살리는 전술로 나섰고, 말레이시아는 4-4-1-1로 맞섰다.
기세를 탄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더욱 몰아 붙였다. 전반 32분 도홍중의 중거리 슈팅이 날카로웠으나 빗나갔다.
말레이시아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시야미가 전반 43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베트남을 위협했지만, 골키퍼 반람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베트남의 1-0 우세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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