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감독, ‘레알에 2년 전 패배 복수할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6 09:4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오이와 고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복수를 다짐했다.

가시마는 15일 열린 과달라하라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준결승 상대는 강호 레알 마드리드다.

가시마는 전반 3분 만에 과달라하라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나가키, 세르징요, 아베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추가시간 상대에 실점을 허용했으나 결과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경기 후 오이와 감독은 아립에미리트 ‘더 내셔널’과 인터뷰를 통해 레알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6년 가미사는 결승에서 레알과 연장 접전 끝에 2-4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오이와 감독은 “당시 결승에 진출하기까지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래서 억울하게 패했다. 이번에 다시 그 기회를 스스로 잡게 돼 기쁘다”며, “레알은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자신들의 플레이를 한다. 도전자로 강하게 맞설 것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며 이를 악물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박성훈, 가난에 오열.."7년 '기생충집' 살아"
  4. 4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5. 5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6. 6'솔로지옥2 덱스♥' 신슬기, 다이아수저 인정.."父 강남서 큰 성형외과 원장"[라스][★밤TView]
  7. 7'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8. 8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9. 9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10. 10'싹쓸이 3타점 결승타' 한유섬 "(박)지환이 부상 있어 오늘은 선수단 모두 이기고 싶어 했다" [대전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