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 "모드리치, 발롱도르 수상 자격 충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6 11:14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전설 차비 에르난데스가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했다.

차비는 15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모드리치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정당한 수상"이라고 밝혔다.

발롱도르 시상식이 끝난 지 약 2주가 흘렀지만 후폭풍은 여전하다. 시상식 당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스타 선수들이 불참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고배를 마신 뒤 "내가 얼마나 더 해야 되나?"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모드리치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설전을 벌였다. 시메오네 감독이 스페인 '아스'를 통해 "그리즈만이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모드리치는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포퓰리즘에 기반한 것"이라고 반격했다. 여기에 팀 동료 티보 쿠르투아가 모드리치를 두둔하면서 논쟁이 뜨겁다.

차비는 발롱도르 수상 논쟁에 모드리치의 손을 들어줬다. 차비는 "다른 경쟁자들, 특히 그리즈만도 자격이 있지만 모드리치는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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