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전설 차비 에르난데스가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했다.
차비는 15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모드리치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정당한 수상"이라고 밝혔다.
발롱도르 시상식이 끝난 지 약 2주가 흘렀지만 후폭풍은 여전하다. 시상식 당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스타 선수들이 불참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고배를 마신 뒤 "내가 얼마나 더 해야 되나?"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차비는 발롱도르 수상 논쟁에 모드리치의 손을 들어줬다. 차비는 "다른 경쟁자들, 특히 그리즈만도 자격이 있지만 모드리치는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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