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아스널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5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16일(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맞붙는다.
아스널은 리그 초반 2경기에 패한 뒤 14경기 동안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리그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린 가운데 4위 첼시와 같은 승점 34를 기록 중이다. 상위권 진입을 위한 좋은 기회를 잡았다.
또 사우샘프턴은 1승 6무 9패(승점 9)로 리그 19위에 랭크됐다. 여기에 4연패 중이다. 객관적 전력만 놓고 보면 아스널이 유리한 경기다.
경기에 앞서 아스널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이다. 피에르 오바메양과 알렉스 이워비,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루카스 토레이라와 마테오 귀엥두지, 나초 몬레알, 헥토르 베예린이 그 뒤를 받친다. 스리백은 왼쪽부터 그라니트 자카, 로랑 코시엘니,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순이다. 골키퍼 장갑은 베른트 레노가 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