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의 경질을 발표했다. 무리뉴는 2016년부터 맨유 선수단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올 시즌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무리뉴는 맨유 감독직을 떠났으나 경질 위약금으로 최대 340억 원을 받게 된다. 이날 영국 데일리리코드는 '맨유가 무리뉴를 경질해 위약금으로 340억 원을 낼 수 있다'며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무리뉴의 위약금은 25% 정도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무리뉴의 위약금은 1800만 파운드(약 250억 원)나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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