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의조-정성룡, 2018 J리그 베스트11 선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2.18 20:27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에서 한국을 빛낸 골잡이 황의조(26, 감바 오사카)와 수문장 정성룡(33, 가와사키 프론탈레)이 J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황의조, 정성룡은 18일 진행된 J리그 어워즈에서 시즌 베스트11을 이름을 올렸다.

감바 황의조는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6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

가와사키 정성룡은 최고 골키퍼 영예를 안았다. 리그 31경기에서 24실점, 14경기에서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리그 최소 실점 주인공으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리그를 제패한 가와사키는 11명 중 7명을 배출했다. 미드필더 이에나가 아키히로가 MVP 영예를 차지했다.

2018 J리그 베스트11
골키퍼 :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
수비수 : 니시 다이고 (가시마 앤틀러스), 엘싱요, 쿠루마야 신타로, 다니구치 쇼고(이상 가와사키 프론탈레)
미드필더 : 차나팁 송크라신 (콘사도레 삿포로), 이에나가 아키히로, 오시마 료타, 나카무라 겐고(이상 가와사키 프론탈레)
공격수 : 조(나고야 그램퍼스), 황의조(감바 오사카)

사진=가와사키 프론탈레, 감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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