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윤현민, 계룡서 전생 기억..사슴에 놀라 교통사고[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2.18 22:23
/사진=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윤현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계룡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 교통사고까지 당한 정이현(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금(서지훈 분)을 따라 계룡에 도착한 정이현은 산속에서 길을 헤맸다. 정이현은 돌을 세우지 않아 선녀탕을 찾을 수 없었다. 사슴을 발견한 정이현은 따라가 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때 전생에 사슴이었을 시절 구선생(안길강 분)이 자신을 향해 화살을 쏜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정이현 앞에 귀신이 나타났다. 귀신이 "여기까지 오면 우리가 못 찾을 줄 알았냐"고 하자 정이현은 "왜 그러냐. 제발 가 달라"고 말했다. 귀신은 "다시 태어나도 용서 못 한다. 네 미움, 증오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한 후 사라졌다.

놀란 정이현은 황급히 차로 돌아갔다. 운전 중 사슴에 놀란 정이현은 차를 옆으로 꺾었고 결국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정이현은 "내가 갇혀 있는 이 몸은 너무 아프다"고 생각한 후 기절했다. 그리고 정이현의 손에서 불이 났고, 불은 차까지 옮겨붙었다.

이함숙의 연락을 받은 김금은 정이현이 있는 곳으로 따라갔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 정이현은 없었고, 목격자에 증언에 따라 정이현이 있는 곳으로 따라갔다. 사고 현장을 벗어난 정이현은 도망가는 사슴을 본 후 다시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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