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2018~2019 시즌 잔여 기간을 책임질 감독 대행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맨유를 지휘할 솔샤르는 "맨유는 언제나 내 가슴 속에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 재능있는 스쿼드,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모두와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 대행은 지난 2008년 맨유 리저브 팀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노르웨이 FC몰데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한편 솔샤르 감독 대행은 즉시 1군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마이크 펠란(55) 1군 코치, 마이클 캐릭(37), 키어런 맥케나(31)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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