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0일 오후 "두 명의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 후랭코프와 재계약을 마쳤다. 이번 계약으로 린드블럼과 후랭코프는 두 시즌 연속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린드블럼은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170만 달러, 인센티브 15만 달러 등 최대 192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후랭코프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8만 달러 등 최대 123만 달러에 사인했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후랭코프는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85만 달러를 받았고, 다승(18승)과 승률 1위(0.857)에 오르며 한국 무대 성공 시나리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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