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의 멤버 솔지가 디렉팅한 보컬팀이 2차 미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 2차 미션으로 포지션 대결이 진행됐다.
1, 2ROUND 점수를 합산하여 현장투표 1위 팀은 전원 생존을 하는 만큼, 각 팀의 대결은 치열했다. 1라운드는 보컬팀 214표, 랩팀 236표, 퍼포먼스팀 223표로 랩팀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보컬팀이 'LOVE ME RIGHT' 무대로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뽐내 청중을 사로잡았다. 보컬팀은 투표에 앞서 팬들을 위한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랩팀의 'BOSS'와 퍼포먼스팀의 '도원경'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보컬팀엔 역부족이었다. 최종 결과는 보컬팀 1위, 퍼포먼스팀 2위, 랩팀 3위였다. 1위를 차지한 보컬팀은 전원 생존을 하게 됐다.
또다시 꼴찌를 하게 된 랩팀은 눈물을 보였다. 랩팀의 리더 유용하 연습생은 눈물을 보이며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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