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베트남 미드필더 르엉 쑤언 쯔엉(23, 호앙아인 잘라이)이 아시안컵에 대한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베트남 축구에 2018년은 환희만 가득했다. 박항서 감독을 중심으로 새롭게 판을 짠 베트남은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동남아시아 월드컵' 스즈키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이다. 베트남은 당장 1월 7일 이라크와 D조 1차전 경기를 시작으로 2019 AFC 아시안컵에 도전한다. 베트남 입장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출전이다.
베트남은 도전자 입장이다. 쯔엉은 "우리의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명백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시안컵에서 가능한 많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 우선, 선발로 출전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다짐했다.
사진=베트남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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