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차출이 다가올수록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영국 언론의 안타까움도 커진다.
영국 ‘풋볼365’는 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승리자들과 패배자들”이라는 기사에서 손흥민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손흥민은 부정할 수 없는 토트넘의 에이스다. 지난해 12월에만 8골 4도움을 올리는 등 최고조에 올랐다. 토트넘도 그가 공격 포인트를 올린 7경기 중 6번을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풋볼365’는 손흥민이 크리스마스 기간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총 8개 공격 포인트(5골 3도움)를 기록했다. 폴 포그바(7개), 모하메드 살라, 해리 케인(이상 6개) 등보다도 앞선 선두다.
이에 ‘풋볼365’는 “손흥민은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항상 만족해하며,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내려 한다. 토트넘은 그가 아시안컵에 나선 동안 그리워할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도 울고 싶을 것”이라며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