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폭스스포츠아시아'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2018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Best Footballer in Asia)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는 아시아의 발롱도르로 불린다. '타이탄 스포츠'가 지난 2013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첫 해 수상의 영광은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에게 돌아갔다.
최다 수상자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2014년과 2015년 2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어 2017년과 올해 또 다시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통산 4회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소속팀뿐 아니라 러시아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활약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했다. 그 결과 총점 206점을 획득, 2위 하세베(64점), 3위 베이란반드(50점)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사진=폭스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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