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이달의 선수상 후보 7명을 발표했다.
맹위를 떨친 손흥민은 당당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8년 12월 정규 리그 7경기에 출전, 6골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6년 9월과 2018년 4월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이달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손흥민을 비롯해 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4골 1도움), 에당 아자르(첼시·3골 5도움), 해리 케인(토트넘·6골 2도움),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3골 5도움), 모하메드 살라(6골 4도움), 버질 판 다이크(이상 리버풀·1골 1도움 4차례 무실점 경기)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은 심사위원들(EPL 사무국 선정) 평가 90% 및 팬 투표 10%를 합산해 오는 11일 수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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