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3점슛 콘테스트 예선 1위.. 박하나·김아름도 결선행 [WKBL 올스타전]

장충=김동영 기자  |  2019.01.06 13:06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 예선 1위를 차지한 강이슬.

W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강이슬(KEB하나은행), 박하나(삼성생명), 김아름(신한은행)이 결승에 진출했다. 전년도 챔피언 박혜진(우리은행)과 함께 4명이 결승에서 격돌한다.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전 행사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열렸다.

각 팀에서 2명씩 12명의 선수가 나섰다. 좌우 코너와 45도, 정면까지 5개 구역에서 5개의 공을 던져 많이 넣은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1개당 1점이며, 컬러볼은 2점이 부여된다.

예선에서 최다 득점 상위 2명이 결선에 진출하고, 결선에서 전년도 챔피언과 3명이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박혜진이 결선에서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 최종 우승 상금은 100만원이다.

예선 1위는 리그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차지했다. 강이슬은 양 코너와 45도, 정면 등 5개 구역에서 골고루 득점에 성공한 강이슬은 21점을 얻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0점 이상 얻은 선수는 강이슬이 유일했다.

2위는 두 명이 나왔다. 박하나와 김아름이 나란히 15점씩 올렸다. 이에 결선에서 박혜진·강이슬·박하나·김아름까지 4명이 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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