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도경수 "작품 선택 기준?..자연스러운 감정 연기에 끌려"

용산=김미화 기자  |  2019.01.07 16:19
배우 도경수 /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도경수가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사람들의 감정을 담은 작품에 끌린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애니메이션 '언더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도경수, 박소담, 이준혁 그리고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이 함께 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 '언더독'은 지난 2011년 개봉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차기작이다.

영화 '카트'에서 비정규직 직원 역할로 스크린 데뷔한 도경수는 '스윙키즈'의 북한병사, '언더독'의 유기견 등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을 역할을 많이 연기했다.

도경수는 "정확하게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작품을 하면서 시나리오 읽을때, 지금 옆에서 벌어지는 일들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사람들의 감정에 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품을 통해서 관객에게 에너지 드리고 싶고 메시지로 희망도 주고 싶다. 그것이 작품 선택 기준은 아니지만 그런 것에 더 관심이 가고 끌리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언더독'은 2019년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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