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케미가 너무 잘 맞아도 문젠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에 "사실 무근"이라 밝혔지만,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와 '동갑내기 나이'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온라인상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동반여행을 목격했다는 글이 화제를 모으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최근 미국에서 함께 골프를 치는가 하면, 현빈이 손예진, 손예진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즐겼다는 것.
하지만 현빈과 손예진 측 모두 이를 적극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 무근"이라며 "현빈이 업무로 인해 해외에 체류 중인 것은 맞다. 지역 확인까지 해드릴 수는 없지만 손예진과 여행한 것은 확실히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 측의 적극적인 열애설 일축에도 대중들의 관심은 뜨겁다. 두 사람이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사실이 주목 받으면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잘 어울린다" "반가운 열애설이었는데 아쉽다"는 식으로 이들의 열애설을 지지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 바, 두 사람이 같이 참여한 작품 수는 하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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