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에릭남 "연예대상 신인상, 민망해서 다시 못 봐"

공미나 이슈팀기자  |  2019.01.11 08:55
방송인 김영철(왼쪽), 가수 에릭남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가수 에릭남이 '2018 KBS 연예대상' 수상에 대해 "민망하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릭남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2018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에서 '삼청동 외할머니'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에릭남은 수상에 대해 "민망했다"며 당시 감정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사실 그 뒤로 수상 소감을 못 보겠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에릭남은 "주목받는 게 민망했다. 빨리 내려오고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남은 오는 2월 16, 17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 컬러 유(I COLOR U)'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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