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다.
11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오는 2월부터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의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 모두 다르다. 가장 빠른 멤버가 2월"이라고 전했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2017년 멤버 전원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2010년 데뷔한 걸스데이는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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