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언더독'-'극한직업', 우리 곁으로 [넥스트위클리]

강민경 기자  |  2019.01.13 11:22
/사진=영화 '기묘한 가족' 포스터

다음 주 영화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연기파 배우들로 조합을 완성한 영화 '기묘한 가족'이 베일을 벗는다. 15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기묘한 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좀비에 맞서는 가족의 모습이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영화 '언더독' 포스터


○..명품 애니메이션으로 불리는 영화 '언더독'이 행복한 밤을 만든다.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언더독'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 박소담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설 극장가를 접수할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에 앞서 관객과 호흡한다. 16일 오후 7시 30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영화 '극한직업'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날 행사에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이병헌 감독이 참석한다.

/사진=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 포스터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로 거론되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이 베일을 벗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드래곤 길들이기3'은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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