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썰] 사리의 강력 요청, “파브레가스 대체자 필요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1.13 11:2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세스크 파브레가스(AS모나코)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을 강력 요청했다.

사리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1 승리 이후 가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늘 조르지뉴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고, 벤치에서는 마땅히 꺼낼 카드가 없었다”라면서 “우리는 파브레가스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모나코로 이적했다. 이전보다 더 출전 기회를 받기 위해서다.

사리 감독은 파브레가스의 이적보다 잔류를 더 원했지만, 구단과 선수의 결정을 막지 못했다. 더구나 조르지뉴 부진 시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상황에서 파브레가스 공백은 치명타였고, 사리 감독이 가장 우려했던 점이다.

1월 이적 시장 종료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다행이다. 사리 감독은 “누구를 영입해야 할 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구단은 내 의견을 잘 알고 있다. 구단의 결정에 따라 선수가 필요하다.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라며 간접적으로 섭섭함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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