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와 박소담이 반려견과 함께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도경수와 박소담이 함께 한 퍼스트룩 1월호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 개봉을 앞둔 두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언더독'은 하루 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도경수는 반려견 먹물이와 함께 포즈를 선보였다. 도경수는 시크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반려견 먹물이는 도경수의 품에 안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소담은 네온 컬러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귀여움을 뽐냈다. '언더독' 속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시 매력과 다른 분위기를 형성해 발랄함을 선보였다. 그는 반려견 봉숙이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도경수와 박소담은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동안 유기견에 대해 관심은 많았지만 스스로 무언가 실천한 게 없었다. 그런데 시나리오를 읽고 묵직한 메세지가 다가와 제 목소리로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않을까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언더독'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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